[밀양24시] 밀양시,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상황 점검

박기홍 영남본부 기자 2022. 5. 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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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0일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TF팀'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밀양시는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운영과 관련된 10개 사업의 준비사항과 협업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최웅길 나노경제국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이 목표 지점을 향해 다가가고 있음을 확인하고, 협업사항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주무부서별로 운영에 대비한 준비사항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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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치매인식개선 연극 '청춘연가' 공연
밀양시, 2022년 아랑제향 제관 워크숍 개최

(시사저널=박기홍 영남본부 기자)

경남 밀양시는 10일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TF팀'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밀양시는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운영과 관련된 10개 사업의 준비사항과 협업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또 농촌테마공원 등 7개 공공사업 건축공사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이번 TF팀은 환경·생태가 어우러진 휴양형 관광명소 조성을 목표로 지난 1월 구성됐다. 이들은 휴양단지의 운영에 대비해 우수사례 9곳을 벤치마킹하고, 협업사항을 발굴했다. TF팀은 이날 회의에서 발굴된 사항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최웅길 나노경제국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이 목표 지점을 향해 다가가고 있음을 확인하고, 협업사항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주무부서별로 운영에 대비한 준비사항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감도 ⓒ밀양시

◇ 밀양시, 치매인식개선 연극 《청춘연가》 공연

경남 밀양시는 10일 오후 7시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치매인식개선 창작 연극 《청춘연가》를 공연한다.

밀양시는 밀양시보건소와 극단 아리나, 대경대학교와 협력해 이번 창작 연극을 진행한다. 이들은 초로기 치매환자(노인성치매 연령보다 빨리 일어나는 질환, 알츠하이머병이 대표적)의 이야기를 주제로 이번 공연을 진행한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바깥나들이를 하지 못했던 치매 환자, 보호자분들께 즐거운 시간이기 됐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시민들에게는 치매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밀양시, 2022년 아랑제향 제관 워크숍 개최

경남 밀양시는 10일 영남루에서 '2022년 아랑제향 제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10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오는 16일 봉행될 2022년도 아랑제향을 준비하기 위해 열렸다. 밀양시는 관내 9개 고등학교에서 추천된 18명의 제관들에게 예절교육과 아랑설화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학생제관들은 자치활동을 통해 초헌관, 아헌관, 축관 등 역할을 스스로 결정했다.

밀양시는 지난해부터 아랑의 정순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아랑규수 선발대회를 통한 제관 선발 절차를 지역 고등학교에서 추천된 학생들이 제관으로 참가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기존 아랑규수의 제관 역할을 관내 학생들이 대신한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지역 학생들의 참여로 밀양의 자랑스러운 아랑설화와 정순정신을 시대에 맞는 방식으로 계승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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