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기자協, '5월의 차'에 벤츠 C클래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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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올해 '5월의 차'에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아우디 e-트론 GT ▲2월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 ▲3월 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4월 BMW i4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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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올해 '5월의 차'에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가지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벤츠 C-클래스, 토요타 라브4가 5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벤츠 C-클래스가 50점 만점에 35.7점을 얻어 5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벤츠 C-클래스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항목에서 각각 7.7점을 받았고, 상품성 및 구매의향도 항목에서 7.0점을 획득했다.
이승용 자동차기자협회 회장은 "프리미엄 중형 세단인 C-클래스는 S-클래스와 패밀리룩을 이루는 내·외관 디자인과 안락한 실내 공간, 다양한 혁신 기술과 디지털 요소가 채택돼 있다"면서 "특히 더 뉴 S-클래스에 장착된 2세대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의 다양한 기능들을 쉽고 편리하게 통제할 수 있어 운전의 편의성을 배가한다"고 덧붙였다.
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아우디 e-트론 GT ▲2월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 ▲3월 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4월 BMW i4 등을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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