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고가담'의 수제 텀블러 시제품 출시

이철진 기자 2022. 5. 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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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주관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고가담에서 수제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가담의 올해 첫 시제품 '수제 텀블러'는 환경보호에 손을 보태고자 일회용 컵 사용 자제를 유도하고, 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고성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호하면서 관광을 즐기기를 바라는 취지로 개발됐다.

한편 2021년도에 고성군은 신규 관광두레 공모 신청으로 ㈜고가담을 포함해 총 7개가 선정되는 수확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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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주관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고가담에서 수제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3인 이상의 주민이 공동체로 참여하며,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고가담은 '가치를 담다'는 의미에서 출발해 고성만의 독특한 자원에 가치를 담고자 '고성의 가치를 담다'로 거듭나면서 민화 작가이자 나전칠기 공예가인 이유정 대표와 섬유 공예가 이미경 대표 그리고 김현규 대표 3인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고가담의 올해 첫 시제품 '수제 텀블러'는 환경보호에 손을 보태고자 일회용 컵 사용 자제를 유도하고, 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고성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호하면서 관광을 즐기기를 바라는 취지로 개발됐다.


텀블러에 신청인이 원하는 다양한 글귀를 새겨주며, 이동의 편리를 제공하고자 고성의 지역 특산품인 딸기, 참다래, 공룡 등의 문양이 있는 다양한 천으로 텀블러 수제 패브릭 팔걸이도 제공한다.


한편 2021년도에 고성군은 신규 관광두레 공모 신청으로 ㈜고가담을 포함해 총 7개가 선정되는 수확을 거뒀다.


지난 4월 전국 우수 PD로 경남 고성군 이지호 PD가 선정돼 인센티브 1천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올해 관광사업체 활성화에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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