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21개 지역난방 사업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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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10일 한난 판교지사에서 21개 지역난방 사업자와 함께 '열수송시설 긴급 자재 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난의 열수송시설 긴급 자재 보관소가 지난해 12월 한난 평택지사에 준공돼 이달부터 본격 운영됨에 따라 한난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난방 사업자에게도 긴급 자재를 지원, 국민 불편 해소 및 공공 안전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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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10일 한난 판교지사에서 21개 지역난방 사업자와 함께 '열수송시설 긴급 자재 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난의 열수송시설 긴급 자재 보관소가 지난해 12월 한난 평택지사에 준공돼 이달부터 본격 운영됨에 따라 한난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난방 사업자에게도 긴급 자재를 지원, 국민 불편 해소 및 공공 안전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지역난방 사업자들은 선주문 후생산 방식의 열수송시설 자재 수급의 특성상 고장,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시 보유 자재가 없는 경우 보수기간이 길어지거나 임시로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자재를 확보한 후 보수를 시행하는 등 국민 불편을 초래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8주 이상 소요되던 지역난방 사업자의 긴급 자재 수급 기간을 당일 즉시 수급도 가능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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