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유인'으로 귀향한 문재인 "완전히 해방..잘 살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는 이제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자유입니다. 제 아내와 함께 얽매이지 않고 이제 자유롭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5년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은 10일 양산 평산마을에 도착해 웃음을 띤 채 마을회관에서 짧게 귀향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문동주 기자,임승범 인턴기자,박혜성 기자 = "저는 이제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자유입니다. 제 아내와 함께 얽매이지 않고 이제 자유롭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5년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은 10일 양산 평산마을에 도착해 웃음을 띤 채 마을회관에서 짧게 귀향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오후 2시50분쯤 평산마을회관에 도착해 몰려든 지지자·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 내려오는 기차에서 제가 살 집 위로 해무리가 뜬 사진을 봤다. 저를 축하해주는 것이었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곳 평산마을에서 보내게 될 제2의 삶, 새로운 출발이 저는 정말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평산마을 주민들과 농사도 함께 짓고, 막걸리 잔도 나누고, 경로당도 방문하며 잘 어울리면서 살아보겠다"고 했다.
평산마을 주민들은 이날 마을 곳곳에 문 전 대통령 귀향 환영 현수막을 내걸었으며 지지 단체도 마을 카페 옥상 난간에 환영 현수막을 걸고 문 전 대통령을 반겼다.
moondj3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시청 사고 유족에게 80만원 청구서…"시신 운구, 현장 수습비 명목"
- 내연녀 나체사진을 '프사 배경'으로 올린 남성…도대체 왜?
- "평소 깨우면 짜증 내서"…PC방 엎드려 사망 30시간 뒤 발견
- 고소영, 딸 이렇게 컸어? 여름방학 함께 하는 모녀 [N샷]
- '팬텀싱어2' 조민웅, 사망 뒤늦게 알려져…동료·팬들 '애도'
- 선미, 노란 비키니 입고 '핫보디'…귀엽고 섹시하고 다해 [N샷]
- "살 너무 빠졌다" 고현정, 오랜 팬 만나 "오래 활동할게요" 눈물
- 놀이터서 골프복 입고 모래 날리며 '벙커샷'…"애들은 어떡하라고"
- 54세 엄정화, 나이 안 믿기는 건강미 보디라인…'핫걸' 바캉스 [N샷]
- 이병헌 母 "며느리 이민정, 나무랄데 없어…아들에게 잘하고 현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