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페이커' 이상혁 "팬들과 함께해 즐거워..응원 어울리는 경기 선보일 것"

김형근 2022. 5. 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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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개막전 승리를 기록한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개막전을 승리로 마무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으로 "첫 경기를 다행스럽게 승리로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지만, 생각보다는 어렵게 이긴 것 같아서 조금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한 이상혁은 상대 팀이었던 사이공에 대해 어떤 점을 경계했는지에 대해 "상대가 공격적인 면모가 있다고 해서 조심하고자 했으나 하단 지역의 선수들이 다소 조심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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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개막전 승리를 기록한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개막전을 승리로 마무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10일,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1경기에서 T1이 사이공 버팔로(이하 사이공)에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첫 경기를 다행스럽게 승리로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지만, 생각보다는 어렵게 이긴 것 같아서 조금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한 이상혁은 상대 팀이었던 사이공에 대해 어떤 점을 경계했는지에 대해 “상대가 공격적인 면모가 있다고 해서 조심하고자 했으나 하단 지역의 선수들이 다소 조심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경기를 마치며 ‘구마유시’ 이민형이 “억울하다”고 이야기했던 것에 대해서는 “사실 많이 죽은 친구는 억울할 것이 없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경기의 분위기를 다시 가져오게 된 상황에 대해 “하단 지역 선수들이 몇 차례 죽기는 했지만 운영 면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다시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하단 선수들에 대해 칭찬을 잊지 않았다.

한편 경기를 마무리한 백도어의 설계에 대해서는 “상대가 텔레포트를 타자마자 ‘제우스’ 최우제 선수가 혼자 능동적으로 잘 파악한 것 같다.”도 설명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이상혁은 팬들의 응원 속 경기를 하게 된 것에 대해 “팬 분들이 많이 오셔서 함성도 질러주시는 것을 보고 오랜만에 즐겁게 경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한 뒤 “앞으로도 응원에 어울리는 경기력으로 돌아오겠다.”고 팬들에 약속의 인사를 전했다.

이미지=대회 실황 캡처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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