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규, '윤석열 징계 취소' 소송 대리인 사임..법제처장 유력

김지인 2022. 5. 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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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당시 법무부의 정직 2개월 징계 취소 소송을 대리해 온 이완규 변호사가 사임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1-1부는 어제 윤 대통령의 징계처분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 사건에 대한 이완규 변호사의 소송대리인 사임서를 접수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윤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로, 윤석열 정부에서 차관급인 법제처장에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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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당시 법무부의 정직 2개월 징계 취소 소송을 대리해 온 이완규 변호사가 사임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1-1부는 어제 윤 대통령의 징계처분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 사건에 대한 이완규 변호사의 소송대리인 사임서를 접수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윤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로, 윤석열 정부에서 차관급인 법제처장에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제처는 행정부 내 법률 유권해석을 맡은 곳으로, 법제처장은 앞으로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과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됩니다.

김지인 기자 (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67354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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