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명예훼손 혐의로 하윤수 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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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김석준 캠프)가 하윤수 예비후보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김석준 캠프는 10일 하윤수 예비후보와 하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장인 함진홍 전 신도고 교사를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연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석준 캠프는 지난 6일 하윤수 예비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및 후보자 비방혐의로 부산시선관위에 고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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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김석준 캠프)가 하윤수 예비후보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김석준 캠프는 10일 하윤수 예비후보와 하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장인 함진홍 전 신도고 교사를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연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함진홍 선대위원장은 지난 2일 부산시선관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석준 예비후보가 교육청을 선거 기지화하고 사조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하윤수 후보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석준 캠프는 "언론보도 모니터링은 우리 교육청뿐만 아니라 각 시도 교육청, 교육부 등 각 부처와 기관에서 예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극히 정상적인 고유업무이자 업무수행의 일환이다"며 근거없는 '흑색선전'이라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김석준 캠프는 지난 6일 하윤수 예비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및 후보자 비방혐의로 부산시선관위에 고발 조치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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