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하인식 2022. 5. 10.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링크 3.0)' 공모사업에 포스텍 등 3개 대학이 선정돼 총 69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포스텍은 '기술혁신선도형'에 선정돼 6년간 330억원을 지원받는다.

한동대는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돼 6년간 240억원을 지원받는다.

위덕대는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돼 6년간 120억원을 지원받아 산업계와 미래 사회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텍 등 3개 대학에 690억

포항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링크 3.0)’ 공모사업에 포스텍 등 3개 대학이 선정돼 총 69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포스텍은 ‘기술혁신선도형’에 선정돼 6년간 330억원을 지원받는다. 대학 내 대다수 학과와 전임교원이 참여하는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 첨단소재, 미래 에너지 등 5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혁신 선도모델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한동대는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돼 6년간 240억원을 지원받는다. 한동대는 △스마트바이오·헬스 △그린에너지·e모빌리티 △디지털테크·서비스 등의 미래 산업 주요 분야에서 연구개발(R&D) 부문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 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기업과의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위덕대는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돼 6년간 120억원을 지원받아 산업계와 미래 사회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에 나선다. 미래에너지융합전공 등을 운영하고, 내년에는 융합전공별 기업협업센터도 운영한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