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구청사 본관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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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40년 넘은 구청사 본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구청사 본관에는 내진 보강을 위해 청사 외부에 철골 프레임과 전단벽을 설치하고 구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청사 내부에 탄소섬유를 보강하는 공법을 적용했다.
본관 외부 디자인 개선 공사도 실시해 2015년 건립된 별관 외부와 통일성을 갖췄고 구청사 전·후면에 총 5000㎡ 규모의 주차장 바닥을 아스콘으로 포장하고 차선 및 주차구획선도 새로 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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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40년 넘은 구청사 본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구청사 본관에는 내진 보강을 위해 청사 외부에 철골 프레임과 전단벽을 설치하고 구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청사 내부에 탄소섬유를 보강하는 공법을 적용했다. 건물 외부에는 단열재를 덧씌우고 단열창호에 복층유리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본관 외부 디자인 개선 공사도 실시해 2015년 건립된 별관 외부와 통일성을 갖췄고 구청사 전·후면에 총 5000㎡ 규모의 주차장 바닥을 아스콘으로 포장하고 차선 및 주차구획선도 새로 칠했다. 구는 구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노후된 본관 청사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공사에 들어가 최근 마무리했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4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75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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