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녹색환경상 대상에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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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일 환경보전에 공헌한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하는 '제23회 부산녹색환경상' 대상에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를 선정했다.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국내 발전사 중 최초로 액상 직분사 저온탈질설비(SCR)를 도입해 가동 초기 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데 성공했다.
녹색가족 부문에는 김추종 자원순환시민센터 대표, 녹색단체 부문에는 청년단체 '부티풀', 녹색기업 부문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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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일 환경보전에 공헌한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하는 ‘제23회 부산녹색환경상’ 대상에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를 선정했다.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국내 발전사 중 최초로 액상 직분사 저온탈질설비(SCR)를 도입해 가동 초기 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데 성공했다.
녹색가족 부문에는 김추종 자원순환시민센터 대표, 녹색단체 부문에는 청년단체 ‘부티풀’, 녹색기업 부문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각각 선정됐다. 녹색가족 부문 수상자인 김 대표는 부울경 지역, 환경부 등과의 민간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순환 교육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티풀은 해운대와 광안리 등 해수욕장을 거점으로 플로깅 프로그램 ‘줍줍 레이싱’을 추진했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유엔평화공원 등 주요 공원에 기부의 숲을 조성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열린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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