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메이저대회 우승이 꿈..마스터스 그린 재킷 입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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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4·CJ대한통운)가 언젠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의 꿈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성재는 10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이 꿈"이라며 "마스터스에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마스터스에서 우승해 그린 재킷을 입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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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임성재(24·CJ대한통운)가 언젠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의 꿈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성재는 10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이 꿈"이라며 "마스터스에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마스터스에서 우승해 그린 재킷을 입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임성재는 PGA 투어 메이저대회 중 마스터스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2020년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4월 열린 올해 대회에서는 1라운드부터 단독 선두에 오른 끝에 최종 8위를 기록했다.
그는 "하지만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실력이 너무 뛰어나다"며 그린 재킷을 입기가 쉽지 않다며 웃었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은 오는 1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서던 힐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성재는 12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지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참가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컨디션 관리에 애로점이 있을 것 같다는 말에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계획대로 경기하면 될 것 같다. 이 악물고 플레이할 것"이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임성재는 오랜만에 국내 골프팬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임성재가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9년 9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그는 "오랜만에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참가하게 돼 설렘이 크다. 미국에서 경기할 때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주신 만큼 최고의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했던 만큼 이번에도 나흘 내내 좋은 성적을 거둬 대회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임성재는 "페어웨이 적중률이 중요할 것 같다. 파4홀 같은 경우는 전장이 그리 길지 않아 웨지샷 혹은 짧은 아이언샷 부분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플레이만 된다면 많은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동안 퍼트 연습을 많이 못 했다. 개막 전까지 퍼트 연습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또 임성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연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아시안게임 골프는 이번 대회부터 프로 선수의 출전이 가능, 임성재와 김시우(27·CJ대한통운)가 아마추어 선수인 장유빈(20‧한국체대)과 조우영(21‧한국체대)와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임성재는 "아시안게임 개막에 맞춰 경기력을 끌어올리려 했다. 솔직히 기대를 많이 했는데 대회 연기 결정이 나와 아쉽다. 대회 새 일정이 언제일지 아직 모르지만 일단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다시 선발된다면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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