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명예회장, 효성 화학·중공업 자사주 약 8억 매입

김종윤 기자 2022. 5. 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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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이달 효성화학과 효성중공업 자사주를 8억원가량 매입했다.

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이달 효성화학 2215주를 1주당 평균 22만4805원에 사들였다.

효성중공업 5250주도 주당 평균 5만5913원에 매입했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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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사진제공=효성)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이달 효성화학과 효성중공업 자사주를 8억원가량 매입했다.

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이달 효성화학 2215주를 1주당 평균 22만4805원에 사들였다. 총 매입금액은 약 4억9794만원이다. 지분율은 6.70%에서 6.77%로 높아졌다.

효성중공업 5250주도 주당 평균 5만5913원에 매입했다. 총액은 2억9354만원 수준이다. 지분율은 0.06%p 추가된 10.24%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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