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선정..석·박사급 인재육성

임충식 기자 2022. 5. 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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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향후 5년 간 300여명의 실무형 석·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전북대는 앞으로 5년 간 해상풍력에너지 분야 100명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대 기계설계공학부와 대학원 에너지공학과는 해상풍력 관련 기업 및 공공발전사와 산학연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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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정문 전경© 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향후 5년 간 300여명의 실무형 석·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전북대는 군산대, 전주대와 컨소시엄을 구성,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지원되는 예산은 총 80억원으로, 3개 대학에 분배된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전북대는 앞으로 5년 간 해상풍력에너지 분야 100명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대 기계설계공학부와 대학원 에너지공학과는 해상풍력 관련 기업 및 공공발전사와 산학연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특히 폭넓은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기술 중심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총괄책임을 맡은 선민영 교수(기계설계 공학부)는 "전문 교육과 공동 연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해상풍력분야의 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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