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사이공 버팔로와의 난타전 끝 '개막전 승전보' 알려

김형근 2022. 5. 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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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치열한 난타전이 이어진 가운데 자신의 것을 잘 챙긴 T1이 개막전을 승리했다.

10일,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1경기에서 T1이 사이공 버팔로(이하 사이공)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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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치열한 난타전이 이어진 가운데 자신의 것을 잘 챙긴 T1이 개막전을 승리했다.

10일,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1경기에서 T1이 사이공 버팔로(이하 사이공)에 승리했다.

블루 사이드의 T1이 그웬-바이-트위스티드 페이트-루시안-나미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사이공이 케넨-오공-사일러스-트리스타나-알리스타로 이에 맞섰다.

경기 시작 직후 하단 지역서 양 팀 봇 듀오가 1레벨 교전을 펼쳐 사이공에 선취점을 내줬으나 그 직후 T1도 트리스타나를 제거했으며, 이후 재대결서 사이공의 공세에 T1의 봇 듀오가 모두 잡혔다. 바이와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협력해 사일러스를 쓰러뜨린 뒤 하단 지역서도 봇 듀오의 대결서 상대 트리스타나를 다시 제거했으나 오공의 개입에 루시안도 희생됐다.

전령을 챙긴 T1의 3인 이 알리스타를 제거한 뒤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했으며, 첫 드래곤을 내준 대신 중앙 지역서 사일러스를 잡아냈으나 하단 지역서는 봇 듀오가 다시 한 번 제거당했으며 이후 하단 1차 타워를 내준 뒤 중앙 지역 교전서 타워를 대부분 파괴했으나 상대 병력이 몰려오며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쓰러졌다. 루시안이 중앙 지역으로 습격에 나서 라인 클리어 중이던 사일러스를 제거한 뒤 3인 합류로 알리스타를 쓰러뜨리며 중앙 1차 타워를 파괴했으며, 하단 지역 습격을 흘려낸 뒤 오공과 트리스타나까지 추가로 잡아냈다.

두 번째 드래곤으로 첫 스택을 쌓은 뒤 전령까지 챙긴 T1은 상단 지역 합류전서 바이가 쓰러지며 교전을 시작했으나 반격에 성공한 뒤 추격전을 펼쳐 3킬을 쓸어 담았으며, 정글에 숨어있던 상대 병력을 밀어낸 뒤 바론 타격을 시작했다. 상대 병력이 다가오자 교전으로 전환하며 4킬을 챙긴 뒤 케넨을 밀어내고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케넨까지 솔로킬로 잡아냈다.

하단 지역서 상대의 습격을 맞받아쳐 3킬을 기록한 T1은 하단 지역 억제기와 오른쪽 쌍둥이 타워까지 철거한 뒤 물러나 중앙 지역 2차 타워도 파괴했으며, 교전 승리와 함께 다시 상대 본진으로 진입했으나 사이공의 필사의 방어에 한 번 물러나 드래곤으로 향해 2스택을 쌓았다. 상단 지역서 교전을 유도해 케넨에 데스를 기록했으나 그 사이 그웬이 상대 본진을 습격, 왼쪽 쌍둥이 타워와 넥서스까지 그대로 파괴하며 기분 좋은 개막전 승리를 기록했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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