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엘앤씨바이오 업무협약, 재생활성 기술 적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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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와 '재생활성 기술 적용 확대 및 신규 기술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엘앤씨바이오, 글로벌의학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바이오 플라즈마 기술의 확장성을 확인했다"며 "글로벌 의료산업에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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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와 '재생활성 기술 적용 확대 및 신규 기술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라즈맵은 아시아 및 유럽 기업 최초로 '저온멸균(biological inactivation) 솔루션'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재생활성(regenerative activation) 솔루션'을 기반으로 진공 플라즈마를 이용한 의료기기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약 12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생활성' 기술의 적용 분야를 확장하게 됐다"며 "기존의 '치과·정형외과 임플란트 골유착 성능 개선' 분야에서 '인체조직이식재의 자가조직화 성능 향상' 분야까지 기술 적용 분야가 확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바이오 플라즈마 기술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고도화함으로써 기술 격차를 벌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엘앤씨바이오의 자회사인 '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최근 플라즈맵의 재생활성 기술에 대한 임상적 검증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양사의 신규 사업인 '피부조직의 플라즈마 자극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엘앤씨바이오, 글로벌의학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바이오 플라즈마 기술의 확장성을 확인했다"며 "글로벌 의료산업에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즈맵은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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