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15개교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위해 올해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15개교(초 13교, 중 2교)를 선정해 운영하며 국고 4억 4천만 원을 포함 총 10억여 원을 지원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선도학교에 지원되는 사업비 중 95% 이상을 학생용 스마트 기기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교사가 직접 제작한 교과서를 바로 적용해보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위해 올해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15개교(초 13교, 중 2교)를 선정해 운영하며 국고 4억 4천만 원을 포함 총 10억여 원을 지원한다.
10일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란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만든 교육자료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의 흥미와 수준에 맞게 교사가 손수 콘텐츠를 선택, 편집, 재구성해 수업에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2022년 선정된 선도학교담당 교원, 장학사 5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고 선도학교 운영 내실화 및 학생 맞춤형 수업 운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수지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선도학교 취지와 세부사업 등 전반적인 정책을 듣고, 지난해 선도학교 운영 사례발표(3교)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교육청은 선도학교에 지원되는 사업비 중 95% 이상을 학생용 스마트 기기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교사가 직접 제작한 교과서를 바로 적용해보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강조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이제는 교사가 직접 교과서를 제작·활용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 온·오프라인 연계 미래형 교수학습이 요청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교사가 직접 만든 교과서는 우리 전남의 학생들에게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퍼스트레이디' 데뷔…尹 뒤에서 '하얀 재킷'으로 눈길[영상]
- 5대그룹 총수, 尹취임식 참석…"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달라"
- 11일간의 도주…죽음으로 끝난 죄수와 교도관의 사랑의 탈주
- 문재인 "제 집에 오니 이제야 안도감, 아내와 함께 잘살아 보겠다"
- 걸어서 단상까지, 실시간 靑 전면 개방…尹대통령 취임식[영상]
- 청와대 74년만 '전면 개방'…시민들 "새롭고 아름답다"
- [뒤끝작렬]尹대통령이 높인 인사검증 문턱, 누구를 탓하랴
- 法, "이재명 도와달라" 김어준 뉴스공장 선거방송심의 제재 집행정지 인용
- 文의 집으로 가는 길 "이제 해방됐다, 훨훨 자유롭게 살겠다"
- '한반도 비전' 없는 尹 취임사…전임자들보다 구체성도 결여[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