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직업병 안심센터' 개소 .."질병 조기 발견·예방"

고귀한 기자 2022. 5.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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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은 직업성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직업병 안심센터'를 10일 개소했다.

'직업병 안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조선대병원을 광주·전라·제주지역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면서 추진됐다.

김경종 병원장은 "광주·전라·제주 지역의 직업병 안심센터로 선정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는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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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이 10일 오후 2시 병원 국책사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업병 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은 병원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는 모습.(조선대병원 제공) © 뉴스1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조선대병원은 직업성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직업병 안심센터'를 10일 개소했다.

'직업병 안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조선대병원을 광주·전라·제주지역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면서 추진됐다. 조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에서 전담해 운영한다.

센터는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면 각 임상진료과 진료단계에서 업무기인성을 파악해 직업성 질병을 신속하게 발견해 추가피해를 막고 필요 시 원인조사 등 후속조치를 수행한다.

김경종 병원장은 "광주·전라·제주 지역의 직업병 안심센터로 선정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는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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