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애통한 심경글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 깨달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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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가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남겼다.
그는 "소중한 것은 우리 주변에 보통 흔한 모습일 경우가 많다"라고 운을 떼며 "처음엔 소중했지만.. 늘 곁에 함께하기에 금세 익숙해져버리고, 흔하게 느껴져버려, 그 소중함과 고마움을 잃어버리게 된다"라고 밝혔다.
김규리는 이어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는 일"이라며 "소중한 것은 그냥 주워지는것이 아니기에 있을 때 감사함을 알고 소중하게 대해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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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규리가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남겼다.
김규리는 10일 SNS에 꽃 한송이 사진과 함께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그는 "소중한 것은 우리 주변에 보통 흔한 모습일 경우가 많다"라고 운을 떼며 "처음엔 소중했지만.. 늘 곁에 함께하기에 금세 익숙해져버리고, 흔하게 느껴져버려, 그 소중함과 고마움을 잃어버리게 된다"라고 밝혔다.
김규리는 이어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는 일"이라며 "소중한 것은 그냥 주워지는것이 아니기에… 있을 때 감사함을 알고 소중하게 대해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규리는 최근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강수연의 마지막을 추모하며 뭉클함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현재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김규리가 남긴 글 전문이다.
소중한 것은
우리 주변에
보통 흔한 모습일 경우가 많다.
.
처음엔 소중했지만..
늘 곁에 함께하기에 금세 익숙해져버리고,
흔하게 느껴져버려,
그 소중함과 고마움을 잃어버리게 된다.
.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는 일
.
소중한 것은
그냥 주워지는것이 아니기에…
있을때 감사함을 알고
소중하게 대해줘야 한다.
.
잃고 난 뒤에 깨달았을땐
이미 늦은거니깐…
.
#소중함에대한고찰 #흔해져버리는것에대한고찰
/ monamie@osen.co.kr
[사진] 김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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