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황 전남대 교수팀, '활성형 뼈 코팅 임플란트' 개발 나서

김한식 2022. 5. 10.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총장 정성택)는 류제황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팀이 과학기술정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의 '재생의료 원천기술 개발' 분야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류제황 교수는 "기존의 치조골 재생 및 염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과 임플란트를 제안하며 이를 통해 생체의료소재 원천기술 확보와 개인 맞춤형 자가골·치주조직 부착 임플란트 개발에 획기적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대(총장 정성택)는 류제황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팀이 과학기술정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의 '재생의료 원천기술 개발' 분야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골재생 및 골유착 효율증진 줄기세포가 탑재된 '활성형 뼈코팅 임플란트' 개발에 나선다. 류 교수를 비롯해 고정태 치과약리학, 임현필 보철과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앞으로 5년 동안 모두 2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류제황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은 재생의료, 조직공학, 줄기세포, 차세대 치료제 전반에 걸친 의료기술 개발 지원사업이다.

류제황 교수는 “기존의 치조골 재생 및 염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과 임플란트를 제안하며 이를 통해 생체의료소재 원천기술 확보와 개인 맞춤형 자가골·치주조직 부착 임플란트 개발에 획기적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