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비마이프렌즈에 투자..팬덤 플랫폼사업 본격화

송경은 2022. 5. 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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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K콘텐츠를 활용한 팬덤 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에 224억원을 투자하고 전략적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CJ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참여했다. CJ는 비마이프렌즈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CJ는 음악, 영상,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K콘텐츠 지식재산권(IP)과 브랜드, 인프라스트럭처를 비마이프렌즈의 대표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와 연계해 독점 콘텐츠, 멤버십 등 팬덤 서비스를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비스테이지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필요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수익화할 수 있도록 돕는 비스포크 플랫폼 솔루션이다.

[송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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