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1분기 매출 1천320억원..전년 比 40.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알파는 커머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매출 증대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한 1천32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6.4% 성장한 6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기프트 커머스 사업 매출은 설 명절 기간 기프티쇼 판매 증가 및 기업간거래(B2B) 고객사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7.7% (지난해 1분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34억원) 증가한 170억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KT알파는 커머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매출 증대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한 1천32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6.4% 성장한 6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808억원을 기록했다. 비대면 쇼핑 문화의 확산에 힘입어 일반·건강식품, 생활·패션잡화 카테고리 위주 취급고 성장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K쇼핑은 채널 경쟁력을 기반으로 상품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중심 UI·UX 개편을 통한 모바일 커머스 활성화를 추진해 지속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바일기프트 커머스 사업 매출은 설 명절 기간 기프티쇼 판매 증가 및 기업간거래(B2B) 고객사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7.7% (지난해 1분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34억원) 증가한 170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기프트 커머스 사업은 생활밀착형 모바일상품권의 다양화를 통해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 기프티쇼비즈를 기업 대상 마케팅 플랫폼으로 고도화하여 기업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ICT 사업 매출은 비즈링고 영업 확대 및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구축·고도화 사업 수주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한 250억원을 기록했다. ICT 사업은 소상공인 대상 신규 DX 통화상품 출시 기반 영업을 강화하고 AICC 등 AI·빅데이터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 콘텐츠 사업 매출은 투자 효율화에 따른 영화 라인업 축소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92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사업은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왓챠 등 OTT를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공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판권 확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체 운영하는 영화 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시네마천국에 대한 플랫폼 확대를 통한 수익성 극대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알파, AI·DX사업 물적분할해 신설회사 설립
- KT알파, 정기호 대표 재선임
- KT알파, 지난해 매출 4천715억·영업익 42억 '역대 최고'
- KT알파, 메타버스 부동산 거래 시스템 구축한다
- 3Q 폰 시장 회복…애플 역대급 출하량에 삼성 아슬한 1위
- "아이폰16, 전작보다 잘 팔렸다"…애플 3분기 실적, 월가 기대치 넘어
- 여야 모두 단통법 폐지안 내놨다...핀셋 조율 시동
- 삼성, AI 넣은 90만원대 '갤럭시S24 FE' 출시
- 中 전자상거래 아이폰16 할인 공세…"85만 원"
- "굿바이, PC통신"...천리안, 39년 만에 서비스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