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동안구 선관위 '시장 예비후보 저서 무료 배포' 주민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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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의 저서를 수백 부 사서 나눠준 관내 주민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주민은 본인이 일하는 업체의 회삿돈으로 안양시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의 저서 3백여 권을 사서, 올해 3월 회사 직원들에게 무료로 배부한 혐의를 받습니다.
안양시동안구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본부 관계자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사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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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의 저서를 수백 부 사서 나눠준 관내 주민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주민은 본인이 일하는 업체의 회삿돈으로 안양시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의 저서 3백여 권을 사서, 올해 3월 회사 직원들에게 무료로 배부한 혐의를 받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구민에게 돈이나 물품 등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안양시동안구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본부 관계자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사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형 기자 (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67348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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