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하다"..하연수, '은퇴설'에 의미심장 메시지

장우영 2022. 5. 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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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이 제기된 배우 하연수가 일본 유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서는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하연수의 모습이 보인다.

이날 은퇴설이 제기된 하연수인 만큼 궁금증이 쏠린다.

이에 따라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하연수가 미술 관련으로 진로를 잡고 연예계에서 은퇴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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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은퇴설이 제기된 배우 하연수가 일본 유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振り返り”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는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하연수의 모습이 보인다. 하연수는 벚꽃이 핀 일본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다.

특히 하연수가 남긴 ‘振り返り’라는 글이 의미심장하다. ‘振り返り’는 ‘회고하다’, ‘뒤돌아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날 은퇴설이 제기된 하연수인 만큼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하연수와 앤드마크의 전속계약 종료 사실이 이날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앤드마크 측은 올해 초 하연수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연수의 포털 프로필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해도 소속사에서 프로필을 삭제하지 않기에 하연수 본인이 직접 포털에 요청해 프로필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하연수가 미술 관련으로 진로를 잡고 연예계에서 은퇴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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