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학산배 대학부 단체전 제패..일반부 우승은 증평군청

장보인 2022. 5. 10.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는 10일 경남 창원시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인하대에 4-0으로 완승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변성철을 시작으로 김수용과 홍승찬, 장민규가 모두 승리해 가볍게 단국대의 우승을 확정했다.

단국대 홍승찬과 이병용은 각각 대학부 개인전 소장급(80㎏ 이하), 청장급(85㎏ 이하)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같은 날 열린 일반부 단체전에선 증평군청이 구미시청을 4-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국대,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우승 (서울=연합뉴스) 10일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단국대학교(충청남도) 선수들과 주두식 감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5.10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단국대학교가 '제19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단국대는 10일 경남 창원시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인하대에 4-0으로 완승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변성철을 시작으로 김수용과 홍승찬, 장민규가 모두 승리해 가볍게 단국대의 우승을 확정했다.

단국대 홍승찬과 이병용은 각각 대학부 개인전 소장급(80㎏ 이하), 청장급(85㎏ 이하)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같은 날 열린 일반부 단체전에선 증평군청이 구미시청을 4-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제19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 경기 결과

▲ 일반부 단체전

우승 증평군청(충청북도)

준우승 구미시청(경상북도)

3위 창원특례시청(경상남도), 문경새재씨름단(경상북도)

▲ 대학부 단체전

우승 단국대학교(충청남도)

준우승 인하대학교(인천광역시)

3위 영남대학교(경상북도), 용인대학교(경기도)

▲ 대학부 개인전

경장급(75㎏ 이하) 임상빈(경남대학교)

소장급(80㎏ 이하) 홍승찬(단국대학교)

청장급(85㎏ 이하) 이병용(단국대학교)

용장급(90㎏ 이하) 표진수(대구대학교)

용사급(95㎏ 이하) 정종진(영남대학교)

역사급(105㎏ 이하) 박준성(대구대학교)

장사급(140㎏ 이하) 김민재(울산대학교)

bo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