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노동단체 "노동이 있는 지방선거, 후보자들 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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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노동단체들이 6.1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생활임금 확대 등 5대 분야 32개 노동 의제를 제안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와 비정규직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는 10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노동을 소환해야 한다"며 노동 의제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소득 불평등 해소와 노동 존엄이 실현되기 바란다"며 "후보자들은 노동의제를 수용하는 긍정적 답변을 밝혀 오길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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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노동단체들이 6.1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생활임금 확대 등 5대 분야 32개 노동 의제를 제안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와 비정규직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는 10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노동을 소환해야 한다"며 노동 의제를 발표했다.
주요 의제는 생활임금 확대와 노동안전 조례 제정, 중소.영세사업장 공동휴게소 설치, 돌봄 노동자 처우 개선, 공공병원 확충, 비정규직 고용 안정, 기후정의조례 제정 등이다.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소득 불평등 해소와 노동 존엄이 실현되기 바란다"며 "후보자들은 노동의제를 수용하는 긍정적 답변을 밝혀 오길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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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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