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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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성군이 지난 2일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와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10일 밝혔다.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는 기후 변화에 대비해 아열대작물 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곳이다.
오혜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와 장성군이 활발한 기술 협력과 현장 소통을 통해 아열대작물 재배 활성화와 농촌 발전을 이뤄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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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장성군이 지난 2일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와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10일 밝혔다.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는 기후 변화에 대비해 아열대작물 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연구된 결과는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를 통해 전국 농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 과정을 거친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 2019년, 350억원 규모 전액 국비사업인 농촌진흥청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는 다양한 아열대작물 재배법을 실증해 보고, 산업화를 촉진하는 기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성군의 아열대작물 재배 관련 공모사업 현황과 동향, 농촌진흥청 협조 요청사항 등 다양한 현안들이 심도있게 논의‧공유됐다.
오혜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와 장성군이 활발한 기술 협력과 현장 소통을 통해 아열대작물 재배 활성화와 농촌 발전을 이뤄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장성=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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