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초채염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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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은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0호로 지정된 곰소염전에서 초채염제가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초채염제는 염전에서 그 해의 첫 소금을 채취하는 날에 염부의 안녕과 소금생산의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례이다.
김창조 부안군 행정복지국장은 "국가중요어업유산인 곰소염전을 잘 보전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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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전라북도 부안군은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0호로 지정된 곰소염전에서 초채염제가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초채염제는 염전에서 그 해의 첫 소금을 채취하는 날에 염부의 안녕과 소금생산의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례이다.
이날 행사는 천일염 생산자인 남선염업 주관으로 김창조 부안군 행정복지국장과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곰소 젓갈협회,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하늘과 태양 아래 자연과 사람이 정성으로 만들어내는 곰소 천일염은 람사르 청정갯벌의 바닷물을 태양열로 증발 건조시켜 만들어 깨끗하고 천연미네랄이 풍부해 짠맛보다 단맛이 나는 고품질 천일염으로 유명하다.
김창조 부안군 행정복지국장은 "국가중요어업유산인 곰소염전을 잘 보전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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