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 소상공인 한끼나눔 도시락' 사업..지역 상생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는 청년 소상공인의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매출 감소를 돕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 한끼나눔 도시락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돼 매출 급감과 각종 고정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과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나눔하는 지역상생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청년 소상공인의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매출 감소를 돕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 한끼나눔 도시락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돼 매출 급감과 각종 고정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과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나눔하는 지역상생 사업이다.
구는 관내 5개 종합복지관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5~6월 두달 동안 청년 소상공인에게 도시락을 제조·납품받아 식사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배달한다.
지난 4월 청년 소상공인 업체 35개를 모집·완료했으며, 약 400가구의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 간 유대관계 강화에 나선다.
또한 청년 소상공인에게 긴급 판로를 제공해 경영 지속성을 높이고, 청년 배달원에게는 단순 금전 지원이 아닌 소득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1인 가구 취약계층의 결식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jy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