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 유망 작가 작품·객실 패키지 '아트앤아트' 출시

이유진 기자 2022. 5. 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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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해변에 위치한 호텔 시그니엘 부산이 유망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과 객실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 '아트앤아트(Art & Art)'를 10일 출시했다.

롯데갤러리가 엄선한 여성 작가 2명의 작품을 스위트 객실과 연계한 상품이다.

1타입에는 일러스트와 파인아트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는 김참새 작가의 판화 'C-4'와 프리미어 스위트 더블 오션뷰 객실 1박 및 2인 조식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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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 인피니티풀.(시그니엘 부산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해변에 위치한 호텔 시그니엘 부산이 유망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과 객실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 ‘아트앤아트(Art & Art)’를 10일 출시했다.

롯데갤러리가 엄선한 여성 작가 2명의 작품을 스위트 객실과 연계한 상품이다.

아트부산과 롯데아트페어 기간 전후로 부산을 찾는 컬렉터들을 겨냥했다.

패키지는 3가지 타입으로 1~2타입은 각 1실씩 총 2실, 3타입은 20실로 한정 판매한다.

1타입에는 일러스트와 파인아트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는 김참새 작가의 판화 ‘C-4’와 프리미어 스위트 더블 오션뷰 객실 1박 및 2인 조식이 포함됐다.

2타입은 이예지 작가의 유화 ‘Twinkling Night’와 프리미어 스위트 더블 오션뷰 1박 및 2인 조식으로 구성됐다.

이탈리아 리빙 브랜드 알레시가 박서보 화백과 함께 출시한 와인 오프너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시그니엘 부산 제공) © 뉴스1

3타입에는 이탈리아 리빙 브랜드 알레시(ALESSI)가 단색화의 대가 박서보 화백과 함께 출시한 와인 오프너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과 시그니엘 와인이 포함됐다. 객실은 해운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어 더블 오션뷰가 제공된다.

패키지 판매기간은 7월15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시그니엘 부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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