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외치는 용인경전철 노조

홍기원 2022. 5. 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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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위탁 운행 방식 철폐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용인경전철 노조가 10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노조는 전날 사측과 마지막 본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이날 첫 차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경전철은 필수 인력 유지 의무가 있는 공공 사업장이어서 노조의 파업에도 최소 74명의 직원이 투입돼 정상 운행된다. 2022.5.10

xanad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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