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방역수칙 위반으로 중단됐던 브라질-아르헨티나전 재경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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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취소됐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오는 6월 호주 멜버른에서 다시 열린다.
ESPN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재경기를 치르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브라질이 일방적으로 경기를 중지시켰다며 억울함을 호소, FIFA에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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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지난해 9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취소됐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오는 6월 호주 멜버른에서 다시 열린다.
ESPN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재경기를 치르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6차전은 코로나19 이슈로 킥오프 5분 만에 취소된 바 있다.
당시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크리스티아노 로메로, 조바니 로셀로가 브라질 보건당국의 방역수칙 위반했다고 주장,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 직원들이 킥오프 약 5분 만에 그라운드로 뛰어 들어와 경기를 중지시켰다.
이후 두 팀은 맞대결 경기를 미뤄둔 채 남은 남미 예선을 치렀고, 올해 2월 FIFA는 두 팀의 재경기를 지시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브라질이 일방적으로 경기를 중지시켰다며 억울함을 호소, FIFA에 항소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모두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기에 재경기의 의미가 없다는 목소리도 컸다.
하지만 FIFA 스포츠중재재판소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FIFA는 10일 "양 측의 주장을 분석하고 모든 정황을 검토한 결과 재경기 진행이라는 기존 방침을 바꿀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이미 남미 예선을 통과한 채로 남미 예선 6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는 6월 호주 멜버른 크리켓 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브라질은 6월2일 한국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 역시 한국과의 평가전을 추진 중에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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