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스춘향 진 '최성경 씨'

이승환 2022. 5. 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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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는 지난 4일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치러진 제92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최성경 양(23, 전북 부안군,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휴학)이 춘향 진으로 뽑혀 대한민국 최고미인으로 등극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또 선에 정가야 양(24, 서울시 서초구, 프랑스 Pauline Roland 고등학교 지구, 생명과학과 졸업), 미에 김규리 양(24, 서울시 양천구, 성균관대 영어영문 국제통상학과 재학)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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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남원시는 지난 4일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치러진 제92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최성경 양(23, 전북 부안군,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휴학)이 춘향 진으로 뽑혀 대한민국 최고미인으로 등극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열린 92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춘향 진을 차지한 최성경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남원시청]

또 선에 정가야 양(24, 서울시 서초구, 프랑스 Pauline Roland 고등학교 지구, 생명과학과 졸업), 미에 김규리 양(24, 서울시 양천구, 성균관대 영어영문 국제통상학과 재학)이 뽑혔다.

상금은 춘향 진에 트로피와 상금 1천만원, 선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미에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정ㆍ숙ㆍ현에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졌으며, 우정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6명의 수상자들은 5일 14시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 홍보대사 위촉됐고, 이들은 춘향제 기간 펼쳐지는 기념식, 한복패션쇼, 남원농악체험, 춘향그네뛰기 등 행사장 일원을 순회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된다.

/남원=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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