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국악 교육 퇴출 현실에 분노+소신발언 "안타깝고 화나"

정하은 2022. 5. 10.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송가인이 우리나라 전통 국악 교육 보전을 위한 소신을 밝혔다.

송가인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참여가 우리 국악에 큰 힘이 된다. 부디 이 중요한 일을 관심 있게 들여봐 달라"며 국악 교육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서명 동참을 독려했다.

이어 ㅖ우리 역사와 전통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것을 교육부 관계자 여러분은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부디 많은 분들께서 이 중요한 일을 관심 있게 들여다봐주세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송가인이 우리나라 전통 국악 교육 보전을 위한 소신을 밝혔다.

송가인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참여가 우리 국악에 큰 힘이 된다. 부디 이 중요한 일을 관심 있게 들여봐 달라”며 국악 교육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서명 동참을 독려했다.

그는 “우리나라, 우리것, 전통음악을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사라지게 한다면 도대체 우리 학생들은 무얼 배우고 자라야 할까요? 이런 말도 안 되는 사안을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는 게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ㅖ우리 역사와 전통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것을 교육부 관계자 여러분은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부디 많은 분들께서 이 중요한 일을 관심 있게 들여다봐주세요. 널리 널리 공유해주시고 많은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기자님들께 처음으로 부탁드립니다! 온 국민이 다 알수있게 많은 기사화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악인 출신 송가인은 오는 15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국악교육의 미래를 위한 전 국악인의 문화제’에 참석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