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국힘 경북 경산시장 후보 최종 확정

지난 9일 국민의힘 최고위 의결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상북도 경산시장 후보로 조현일 전 경북도의원(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최종확정됐다.

조 전 도의원은 10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방선거 공천관련 회의를 열어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재)에서 올린 경북의 23개 시·군 기초단체장 공천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 [사진=조현일 예비후보 사무실]

앞서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위원들의 투표에 의해 단수추천됐던 조 전 도의원은 이로써 6.1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로 나서게 됐다.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공천 확정 의결에 대해 “후보로 최종 확정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과 힘을 하나로 모아 본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윤석열 정부와 함께 발전하는 경산의 희망찬 미래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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