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한민정 정의당 대구시장 후보, 노동정책 협약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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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정 정의당 대구광역시장 후보는 지난 9일 YMCA청소년회관 백심홀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노동요구 발표 기자회견·정책협약식'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민정 후보를 포함한 대구시장 후보와 이길우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 정의당 백소현 대구북구의원 후보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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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한민정 정의당 대구광역시장 후보는 지난 9일 YMCA청소년회관 백심홀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노동요구 발표 기자회견·정책협약식’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민정 후보를 포함한 대구시장 후보와 이길우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 정의당 백소현 대구북구의원 후보가 함께했다.
이날 한민정 후보는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노동정책을 책임지는 지방정부(노동 대구)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지방정부(안전 대구) ▲돌봄, 의료, 교통, 교육 공공성을 책임지는 지방정부(공공 대구) ▲비정규직, 사각지대노동자를 책임지는 지방정부(평등 대구) ▲기후위기-산업전환을 책임지는 지방정부(미래 대구) 등 5가지 정책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한 후보는 친환경 미래산업으로의 정의로운 전환, 자영업자 및 특수고용노동자의 사회안전망 강화, 대구형 장애인공기업설립과 공익적 청년 일자리 확대, 노동안전보건조례 제정 등을 약속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일하는 일할 맛 나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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