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일광유원지 663m 산책로' 7월 준공

손연우 기자 2022. 5. 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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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일광면에 조성 중인 일광유원지 산책로가 오는 7월 준공된다.

'일광유원지 산책로 조성사업'은 일광유원지 안에 있는 군민체육공원과 월드컵빌리지를 연결하는 길이 663m의 순환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일광유원지 조성계획 및 실시계획 인가가 완료되면 6억5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산책로 일원의 전기공사 및 CCTV 등 추가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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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가 10일 일광유원지 조성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기장군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군이 일광면에 조성 중인 일광유원지 산책로가 오는 7월 준공된다.

‘일광유원지 산책로 조성사업’은 일광유원지 안에 있는 군민체육공원과 월드컵빌리지를 연결하는 길이 663m의 순환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사업비 9000만원을 들여 등산로를 포장하고 산책로 주변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

일광유원지 조성계획 및 실시계획 인가가 완료되면 6억5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산책로 일원의 전기공사 및 CCTV 등 추가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산책로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이 유입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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