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팔에 든 멍 공개 "다행히 큰 병 아냐"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이 병원 진료 결과를 공유했다.

최선정은 5월 9일 개인 SNS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팔에 든 멍을 공개했다.

앞서 "갑자기 목에 너무 아픈 혹이 올라왔다"고 고백한 최선정은 "다들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덕분에 저는 다행히 큰병 은 아니고 당분간 스트레스 덜 받고 좀 덜 성실하면 되겠다고 하셨다"고 알렸다.

이어 "저 당분간 좀 게을러도 될까요....? 그치만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또 스트레스 받는 이 요상한 성격이 저를 또 괴롭히겠죠. 잠깐 탈 좀 났다고 친정아부지랑 딱 붙어 있는데 아빠가 몇 년 만에 머리도 묶어주고 좋네요"라며 "여러분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덕분에 저 살았어요. 감사합니다! 이유도 모르고 아프기만 할땐 정말 어찌나 무섭고 속타던지 우리 스트레스 받지 말고 대충 살아요 대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했다. 최선정, 이상원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최선정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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