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다음달이면 감옥 간다"..문 전 대통령 귀향날 평산마을 앞서 보수단체 '시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5년 임기를 마치고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도착한 가운데, 평산마을 초입에서 보수단체 또한 '문재인 귀향 반대'를 외쳐 부딪혔다.
한편, 이들은 지난달 29일에 이어 지난 6일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잇달아 '문재인 귀향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향후 한 달간 수시로 보수단체 집회 열릴 예정
[더팩트ㅣ양산=강보금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5년 임기를 마치고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도착한 가운데, 평산마을 초입에서 보수단체 또한 '문재인 귀향 반대'를 외쳐 부딪혔다.
자칭 자유대한수호연합 부울경본부 등 보수단체는 10일 오전부터 문 전 대통령의 사저와 약 2km 가량 떨어진 평산마을 초입에서부터 확성기와 트럭을 몰고 다니며 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문재인을 감방으로", "문재인과 김정숙을 구속수사하라"며 구호를 외쳤다.
또 문 전 대통령이 사저로 들어간 이후 평산마을을 빠져나오는 지지자 및 방문객 등의 인파를 역으로 뚫고 "문재인은 다음달이면 감옥 간다. 문재인이 얼마나 나쁜X인지 알아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여 지지자들과 작은 말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달 29일에 이어 지난 6일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잇달아 '문재인 귀향 반대' 집회를 열었다.
또 이날 이후 약 한 달간 수시로 집회를 예고하고 있어 향후 소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아시아나항공 무급 휴직 제도 '악용', 직원 갈등 '증폭'
- [속보] 윤석열 대통령, 0시 국군통수권 이양받으며 '임기 시작'
- "0칼로리라서 괜찮아"…제로 탄산음료 시장 열풍, 왜?
- 닻 올린 윤석열 정부…기대와 우려 공존
- LG CNS, 주관사 선정 임박…유력 증권사 어디?
- [뉴트로 시대①] 복고 콘텐츠, 추억하거나 새롭게 즐기거나
- "올 게 왔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흑화'한 소년의 폭발력(종합)
- [오늘의 날씨] 낮부터 차차 흐려, 큰 일교차 주의
- [TF인터뷰] '세계관에 진심' 나인아이, 4세대 아이돌의 당찬 출사표①(영상)
- "예산 충남방적공장 해결" 선거 단골 메뉴에 주민 '시큰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