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1분기 영업익 1.2조..전년比 7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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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9% 증가한 1조242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6조98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1% 증가했다.
GS 자회사 GS에너지가 50% 지분을 보유한 GS칼텍스는 1분기 매출 11조2829억원, 영업이익 1조8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0.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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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GS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9% 증가한 1조242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6조98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8% 증가한 7482억원이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6.4% 증가, 영업이익은 53.2% 증가, 당기순이익 149% 증가했다.
GS 자회사 GS에너지가 50% 지분을 보유한 GS칼텍스는 1분기 매출 11조2829억원, 영업이익 1조8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0.9% 늘었다.
정유 부문은 매출 8조8628억원, 영업이익 1조609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1조9719억원, 영업손실 507억원으로 집계됐고, 윤활유 부문 매출은 4546억원, 영업이익 711억원이었다.
GS 관계자는 “2022년 1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우선 GS칼텍스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과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에 따라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고, 발전 자회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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