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20일까지 꿈의학교 개교 전 점검

이호진 2022. 5. 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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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까지 2022년 광주·하남 경기꿈의학교 83곳에 대한 개교 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광주·하남 꿈의학교 운영지원단을 통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꿈의학교가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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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학교 점검 모습. (사진=경기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까지 2022년 광주·하남 경기꿈의학교 83곳에 대한 개교 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꿈의학교란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을 바탕으로 자아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고 참여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점검대상은 음악과 미술, 진로, IT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는 꿈의학교 83곳 전체로, 교육과정과 예산, 평가과정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운영지원단 9개팀이 점검을 맡는다.

또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에는 7명으로 구성된 만꿈지원단을 별도 지원해 개교 준비업무를 돕기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상시 피난 안내도 비치 및 숙지 여부, 비상연락망 정비 여부, 시설물 안전, 통학로·주변시설 안전 관리, 학생 방역 안전관리, 예산운영 계획, 교육활동 계획 등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광주·하남 꿈의학교 운영지원단을 통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꿈의학교가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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