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문재인 전 대통령 귀향길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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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가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귀향길에 동행하며 '국정 동반자'로서 마지막까지 함께 했다.
노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이날 노 후보는 모든 선거 일정을 뒤로 하고 서울역에서 문 전 대통령 내외와 만나 경남 양산 사저까지 특별열차로 이동했다.
노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문 전 대통령과 함께했던 소회와 덕담 등을 나눴다.
이어 양산에 도착해 문 전 대통령의 귀향 후 삶을 축복했다고 노 후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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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가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귀향길에 동행하며 '국정 동반자'로서 마지막까지 함께 했다.
노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이날 노 후보는 모든 선거 일정을 뒤로 하고 서울역에서 문 전 대통령 내외와 만나 경남 양산 사저까지 특별열차로 이동했다.
노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문 전 대통령과 함께했던 소회와 덕담 등을 나눴다.
이어 양산에 도착해 문 전 대통령의 귀향 후 삶을 축복했다고 노 후보 측은 전했다.
노 후보는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문 전 대통령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여정에 함께 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성공한 전임 대통령으로 노을처럼 평화롭고 아름답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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