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경상감영 사진 공모전 추진..'앨범 속 경상감영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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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앨범 속 경상감영을 찾다'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감영 공원, 북성로의 과거 모습과 주민생활 사진을 수집해 변화해온 주민들의 삶의 공간, 발자취를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 관계자는 "경상감영공원, 북성로를 추억할 수 있는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지역의 아름다움을 추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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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앨범 속 경상감영을 찾다'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감영 공원, 북성로의 과거 모습과 주민생활 사진을 수집해 변화해온 주민들의 삶의 공간, 발자취를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2000년대 이전의 사진을 디지털 이미지 파일 또는 원본으로 제출해야 한다.
중구는 심사위원단을 통해 주제 적합성, 스토리텔링 등을 심사한 후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등 총 11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7월29일까지이며 북성로 현장지원센터나 메일 또는 우편, 사무실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중구가 추진 중인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3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근대 건축물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정체성 보존, 원도심 지역 발전과 북성로 일원의 관광 활성화 등이다.
중구 관계자는 "경상감영공원, 북성로를 추억할 수 있는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지역의 아름다움을 추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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