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조혜련 "정형돈 좋아했다, 이혼 후 힘들어 연락"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2. 5. 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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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조혜련이 정형돈을 짝사랑한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코미디언 조혜련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정형돈은 과거 중국 유학 중이었던 조혜련에게 갑작스레 전화가 왔었던 사실을 밝혔다.

이에 조혜련은 "내가 사실 형돈이를 좋아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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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옥문아' 조혜련이 정형돈을 짝사랑한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코미디언 조혜련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정형돈은 과거 중국 유학 중이었던 조혜련에게 갑작스레 전화가 왔었던 사실을 밝혔다. 이에 조혜련은 "내가 사실 형돈이를 좋아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중국에 있을 때가 내가 이혼해서 혼자 힘들었을 때였다. 그때 정형돈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보고 싶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조혜련은 김종국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후배가 있다고 밝혔다. 그가 "김승혜라는 후배가 정말 괜찮다"고 전하자 송은이와 김숙은 "사실 신봉선이 김종국을 엄청 좋아한다"며 신봉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조혜련은 "신봉선과 김승혜 중 누가 괜찮냐"고 질문하자 김종국은 "신봉선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김종국에 버금가는 신봉선의 짠순이 면모를 폭로해 두 사람의 천생연분 '케미'를 인증하며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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