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품에 돌아온' 청와대 사랑채 앞에 임시파출소 21일까지 운영

김진 기자 2022. 5. 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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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서장 조정래)는 청와대 전면 개방에 따라 사랑채 앞 광장에 임시파출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시파출소는 청와대 개방 특별행사가 열리는 오는 21일까지, 청와대 개방시간인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사이 운영된다.

조정래 종로서장은 "청와대 전면 개방에 따라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질서유지·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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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개방 특별행사 기간인 21일까지 경관 8명 배치
(사진제공=종로경찰서) © 뉴스1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서울 종로경찰서(서장 조정래)는 청와대 전면 개방에 따라 사랑채 앞 광장에 임시파출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시파출소는 청와대 개방 특별행사가 열리는 오는 21일까지, 청와대 개방시간인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사이 운영된다.

지역경찰,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등 6개 부서 경찰관 8명이 배치돼 Δ지리 안내 Δ미아보호 Δ범죄예방 등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와대 관람은 사전 신청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상춘재를 비롯한 경내 전부를 매일 6차례에 걸쳐, 회차별 6500명씩 하루 3만 9000명이 관람할 수 있다.

조정래 종로서장은 "청와대 전면 개방에 따라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질서유지·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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