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K-댄스 버스킹이 열린다..'플라이 투 더 댄스' 내달 첫방송

강주일 기자 2022. 5. 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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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JTBC는 국내 최정상 댄서들이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새 예능 ‘플라이 투 더 댄스’를 다음 달 3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플라이 투 더 댄스’는 음악 버스킹 예능 ‘비긴어게인’ 제작진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쳤던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대리만족과 춤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수장 리아킴과 훅의 리더 아이키, 라치카의 가비, YGX의 리정 등이 출연하며 하리무, 러브란, 에미디 등도 합류했다. 여기에 ‘비긴어게인’의 원년 멤버인 가수 헨리가 댄서들의 음악과 무대를 책임진다.

제작진은 “미국의 대표 도시인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지는 댄스 버스킹은 물론 믿기 힘든 초특급 게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다음 달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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