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최대 1000만원 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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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청년·중장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고창군로컬잡센터'를 통해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최대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고창군 청년&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며 오는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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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청년·중장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고창군로컬잡센터'를 통해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최대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고창군 청년&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며 오는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고창군에 주소 또는 등록 기준지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과 만 40세 이상 중장년이며 고창군에서의 창업(사업자등록)을 조건으로 미거주자까지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예비·초기 창업대상자는 창업 아이템 선정부터 창업 실무까지 기본교육과 심화과정 교육을 받게 된다.
수료자에게는 1차 지원금 500만원 지급 후 산위 수료자 2명을 평가·선정해 500만원의 2차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자금 이외도 준비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창업업종 및 특성에 따른 단계별 맞춤 교육과 기술·경영·마케팅·법률·세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를 연계해 창업기업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고창군에 거점을 둔 청년과 중장년 창업자를 초기 단계에 지원하고 육성해 다양한 창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맞춤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 거점도시로서 우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산학융합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고창군로컬JOB센터에 문의하면 알 수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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