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마진' 개선..GS칼텍스, 1분기 영업익 1조812억원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2. 5. 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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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1조2892억원, 영업이익 1조81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6조4272억원) 대비 각각 75.6% 증가한 수치다.

정유 부문은 매출액 8조8628억원, 영업이익 1조609억원을 기록했다.

윤활유 부문은 매출액 4546억원, 영업이익 71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영업이익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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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매출 11조2892억원…영업이익 분기 기준 역대 최대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1조2892억원, 영업이익 1조81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6조4272억원) 대비 각각 75.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6326억원)과 비교해 70.9% 늘어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785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3190억원)보다 146.3% 증가했다.

정유 부문은 매출액 8조8628억원, 영업이익 1조60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80.6% 증가했다.

GS칼텍스 측은 유가 상승에 따라 재고 관련 이익이 늘고, 점진적 수요 증가로 정제마진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석유화학 부문 매출액은 1조9719억원, 영업손실 507억원을 기록했다. 윤활유 부문은 매출액 4546억원, 영업이익 71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영업이익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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