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군민 생활체육시설 대폭 확충..내년까지 모두 마무리

정찬욱 2022. 5. 10.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에 군민 생활체육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10일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읍 레포츠공원 내에 총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 건물면적 3천138㎡ 규모의 생활체육관을 내년 8월 준공한다.

동부권 문산면에는 85억원을 들여 생활 체육, 문화, 보건, 복지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생활문화센터를 내년 말까지 건립한다.

서천종합운동장에 23억원을 들여 실내 육상 훈련장을 짓는 공사도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천 생활체육관 조감도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천에 군민 생활체육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10일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읍 레포츠공원 내에 총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 건물면적 3천138㎡ 규모의 생활체육관을 내년 8월 준공한다.

체육관에는 25m 길이 6레인의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동부권 문산면에는 85억원을 들여 생활 체육, 문화, 보건, 복지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생활문화센터를 내년 말까지 건립한다.

서천종합운동장에 23억원을 들여 실내 육상 훈련장을 짓는 공사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 군 종합스포츠단지 1단계 확충사업으로 46억원을 들여 론볼 경기장, 주차장 및 공원 조성사업, 장항 테니스장 개보수(7억5천만원), 판교 게이트볼장 휴게공간 조성(4천만원)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한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다소 주춤했던 생활 스포츠를 활성화해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