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K-조선, 지난달 수주잔량 6년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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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 조선업계가 6년 만에 최대 수주잔량을 기록했습니다.
10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 세계 수주 잔량은 3월 말 대비 70만CGT, 1% 증가한 9595만CGT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한국의 수주잔량은 3268만 CGT, 표준선 환산톤수로는 688척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한국의 수주잔량은 747만CGT가 늘어 30% 증가했고, 중국은 667만CGT가 늘어 20%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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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 세계 수주 잔량은 3월 말 대비 70만CGT, 1% 증가한 9595만CGT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한국의 수주잔량은 3268만 CGT, 표준선 환산톤수로는 688척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6년 4월 692척 이후 6년 만에 최대 수준입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044만 CGT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한국, 3위는 928만 CGT를 기록한 일본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한국의 수주잔량은 747만CGT가 늘어 30% 증가했고, 중국은 667만CGT가 늘어 20% 증가했습니다.
다만 일본은 161만 CGT가 줄며 수주잔량이 15% 감소했습니다.
유재희 (jhyoo7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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